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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겨놨던 2년간의 글들을 이러다 평생 혼자 볼 것 같아 임시로나마 여기에 옮겨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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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 2018
여름이 먹기 좋게 식었다
8월 24, 2018
진취 없는 회상
8월 23, 2018
글은 상태를 싣고
8월 21, 2018
버스기사아저씨와 복숭아
8월 13, 2018
김애란, 『바깥은 여름』
8월 13, 2018
[쓸 수 있는 밤] 3.전 세입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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